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전남환경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광주·전남 권역의 기후환경분야 연구개발 및 관련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재)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원장 고상연)은 10월 23일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김형순)과 광주·전남 기후환경분야의 공동연구 연구기획 및 탄소중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고상연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장, 김형순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환경·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공유 ▲연구·교육 사업, 자료·정보 교류, 포럼·세미나 등 공동협력 ▲연구성과의 연계와 성과확산을 통한 환류체계 구축 ▲탄소중립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광주·전남의 기후·환경·에너지 문제 해결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기점으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여 지역 내 기후·환경·에너지 산업의 지원 방안 마련, 탄소중립 관련 공동연구개발 사업 발굴 등을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고상연 원장은 “광주·전남의 기후·환경분야에 대한 대응은 권역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며,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과 연구개발, 환경측정 기술 연구 및 고도화, 정책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은 ▲환경측정 분석, 비점오염저감 실증 및 환경 연구개발사업 지원 ▲창업 보육센터를 통한 환경산업분야 지원 ▲맞춤형 기술지원 및 R&D 사업을 지원하는 환경산업분야 전문기관이다.